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내 기업유치를 위해 발빠른 행보로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회의실에서 이기하 시장을 비롯,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각종 기업지원시책,판로개척,자금지원을 전담하는 기업SOS지원팀과 투자기업유치,투자기업지원,투자유치지원을 전담하는 투자유치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사 1공무원 담당을 지정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처리하는 등 전방위적 기업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편 가장산업단지는 51만4천107.8㎡에 31개 업체가 입주예정이며 오는 12월 가장2산업단지가 완공되면 교통,물류,주거 등 입지여건이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산업단지로 조성돼 일터·배움터·쉼터가 조화를 이룬 명품 자족도시를 건설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