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153회 임시회가 22일 개최됐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시정질문과 오산시시민감사관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등을 다루게 된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시정질문과 조례(안)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직결된 중요한 사항인 만큼 세심하게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한섭 의장은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일자리와 고용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