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1일 전곡읍 한탄강관광호텔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09 주민서비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수요의 다양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공공부문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위탁기관인 (주)유답의 조선미 강사로부터 주민서비스 종사자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서비스 실천, 감정컨트롤 등에 대한 강의와 김규배 연천군수의‘주민서비스 종사자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해 실행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 제공으로 주민서비스의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