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김종만 경위)가 29일 개소와 함께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중앙파출소는 과거 오산파출소자리에 위치하며 직원 20여명이 배치돼 가장동 등 8개동과 오산동 등 2개동 일부를 포함한 10개동 치안을 관할하게 된다.
개소식은 당초 29일 예정이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를 위해 다음달 17일로 연기됐다.
화성동부서 관계자는 “보다 더 안전한 도시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중앙파출소가 개소하게 됐다”며“연말 세교택지개발지구내 세교파출소 개소도 예정된 만큼 앞으로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고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