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09 희망근로사업’은 경제위기 극복과 시민들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725명을 목표로 모집중이며 접수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실업자 및 휴·폐업자 등 직업이 없는 근로능력자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또한 차상위 120%이하 소득의 근로능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희망근로자는 주 5일(1일 8시간), 1일 임금 3만3천원으로 임금중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4대 보험가입, 주·연차 유급휴가, 간식·교통비(3천원)를 별도지원한다.
희망근로자의 능력에 따라 환경정화사업을 비롯한 전산, 잡초·잡목제거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지역경제과(고용정책담당 370-327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