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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킬린시 오산 방문 친선 교류 도모

인재교류 중추적 역할 담당 기대

오산시와 자매도시로 결연한 미국 텍사스주 킬린시 일행이 시를 방문, 바쁜 일정을 보냈다.

킬린시 축구 교류단 및 학생 연수단 일행 25명은 지난 9일 시를 방문, 16일까지 체류하며 상호 친선을 교류·도모했다. 인솔자 3명,축구 교류단 16명,학생 연수단 6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킬린시 방문단(단장 이화자)은 8일간 시에 머물면서 오산고 축구부와 2차례 친선경기를 가졌다.

또 학생연수단은 자매결연 학생의 집에서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자매결연학생이 등교하는 운암·운천·성호고 등에서 수업을 참여하면서 1:1 홈스테이를 가졌다.

이와 함께 관내 UN군초전비와 도립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한 인근 평택항, 민속촌, 서울 인사동, 이태원, 청계천, 에버랜드, 고궁, 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앞서 지난 11일 킬린시 방문단 환영만찬에서 이기하 시장은 “여러 학생들의 국제교류로 킬린시와 오산시가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길 바라며,양 시가 인재교류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는 1996년 자매도시로 결연한 뒤 상호 교류속에서 2006년부터 축구교류단과 학생연수단이 각각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 및 홈스테이를 통해 축구 친선경기 등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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