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소방안전 생활화를 심어 주기 위해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결합된 제12회 하계어린이 119체험캠프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용인시 남사면)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9천930원으로 소방체험마당을 비롯, 구급마당, 어울마당, 특별마당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체험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안전의식 및 위기대처능력을 한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