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윤한섭)는 지난 22일 집행부 국·과장, 공사감독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주요 건설사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키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민스포츠센터, 독산성 성벽보수, 세교1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건설사업이 진행중인 7개소를 방문한 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주요 건설사업 현장 방문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55회 정례회를 대비,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장마철을 맞아 시공·관리 사항을 철저히 확인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건설사업장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 보완 등 사업추진에 대책을 강구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