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24일 내삼미동 일대 50가구를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소화기 등을 보급했다.
이는 주택화재 취약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경제위기에 처한 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내삼미동에 소화기 50대와 독거노인에게 20kg짜리 쌀 4포대를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 등이 행사에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체크와 주택무료점검 등 소방안전교육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