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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가장산단지 내 부지서 개관식…근로자 복지센터 활짝

법률센터·취업상담실 등 편의도와

 


근로자들의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23일 가장산업단지내 신축 복지관에서 이기하 시장과 윤한섭 시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부지면적 2천73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복지관은 가장산업단지에 입주한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시에 기부채납했다.

지하 1층은 전기실 및 기계실과 지상 1층은 식당 사무실, 지상 2층은 취업법률센터 문화교실 노총사무실, 지상 3층은 다목적강당, 취미교실 등이 갖춰져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 근로자들을 위한 교양 및 학습프로그램과 실업자 취업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식당, 편의점, 은행 등이 들어서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돕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목적에 적합하도록 재정과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을 선정해 복지관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윤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근로자들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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