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2℃
  • 맑음강릉 36.4℃
  • 구름많음서울 32.2℃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많음대구 35.0℃
  • 구름많음울산 33.5℃
  • 구름조금광주 33.4℃
  • 맑음부산 31.9℃
  • 구름많음고창 34.1℃
  • 맑음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28.7℃
  • 구름많음보은 30.9℃
  • 구름많음금산 32.1℃
  • 맑음강진군 32.9℃
  • 구름많음경주시 35.6℃
  • 구름조금거제 31.5℃
기상청 제공

홧김에 동료 찌르고… 빚 갚으려 납치하고…

술자리에서 동료를 살해한 30대와 빚을 갚기 위해 부녀자를 납치한 30대가 각각 경찰에 검거됐다.

화성동부경찰서는 23일 술자리 시비 끝에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S(39)씨와 빚을 갚기 위해 부녀자를 납치한 혐의(납치강도)로 G(34)씨를 각각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40분쯤 화성시 동탄면 B(39)씨 집 빌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중 시비가 붙자 홧김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또 G씨는 같은날 밤 10시40분쯤 오산시 궐동 식당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부녀자 L(52)씨를 승합차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G씨는 도박사이트에서 만난 신원미상의 공범 1명과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했으나 납치 당시 L씨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