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가을철 문화의 계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 및 집회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웨딩의전당 등 1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소방안전점검 및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서는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방화문폐쇄 또는 변경행위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불시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