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예산집행실명제에 따라 전 부서 주무담당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각 부서 주무담당 및 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책임·투명성을 강화하고 회계담당자 단독처리나 사업부서 부정지출을 예방하기 위한 ‘예산집행실명제’ 교육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변경되는 사항은 예산집행과정의 승인절차가 추가되며 자금요구와 지출원인행위 담당자가 해당부서 회계담당자에서 해당사업 담당자로 지정되며 자금배정요구, 자금배정, 지출품 승인자로 직상급자를 신규지정하게 되며 원인행위, 지출지급승인도 직상급자로 신규지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