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 형남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박수호 동두천 음악(락) 발전협회장, 실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09년 제11회 동두천 락 페스티발’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제11회 동두천 락 페스티발의 기본개요, 경연대회 관련사항, 홍보사항, 행사장 구성, 관리조직, 안전관리 등 행사 제반사항에 대하여 동두천 락 발전협회 김홍래 기획실장이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경연대회가 있는 페스티발로 상업성을 배제한 락음악의 등용문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과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락 페스티발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