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창전동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행사는 준공식과 함께 이천시 북부 6개지역 생활체육게이트볼 19개팀 110여명이 참가하는 게이트볼대회가 열렸으며, 조병돈 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현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200여명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창전동 게이트볼장은 324㎡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난 6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시가지에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으로 동호인들에게는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분석이다.
조 시장은 “제55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11년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유치하게 된 것은 생활체육인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생활체육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보급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