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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 급사

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했던 40대 남자가 대회도중 쓰러져 응급조치 했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쯤 동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도로에서 산악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K(44) 씨가 대회장인 종합운동장을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에 쓰러져 주변에 배치된 119구조대가 응급조치했으나 결국 숨졌다.

목격자들은 “K 씨가 대회장을 출발해 오르막길을 오르던 중 자전거와 함께 갑자기 넘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는 29일 힐클라이밍에 이어 이날 열린 크로스컨트리 종목에는 산악자전거 마니아 1천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급·중급·상급자로 나뉘어 동두천 왕방산 일대 35㎞ 구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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