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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장하다! 이천 음악 꿈나무

장호원중학교 관악부 전국대회 2연패 쾌거

장호원중학교(교장 유근배) 관악부가 지난 달 25일 안동대학교와 대한민국관악연맹이 공동 주최한 전국 초·중·고 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틀 뒤인 27일 춘천시, 대한민국관악협회가 공동주최한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5년 창단해 현재 46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장호원중학교 햇사레 관악부는 박동원 교사의 지도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클라리넷, 오보에, 플루트, 색소폰, 유포늄,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및 각종 타악기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다.

박동원 지도교사는 “대회 참가곡은 ‘Rolling Thunder March(천둥소리)’라는 행진곡과 ‘Legend of The Ancent Hero(고대 영웅의 전설)’이라는 매우 어렵고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수준 높은 곡이었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13일 저녁 7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장호원중학교 관악부는 학생들의 예능 특기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생활을 음악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도록 하는 것과 학교와 지역을 빛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윈드오케스트라가 되고자 하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연습에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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