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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명품 주거지’ 조성

6개 마을 선정 특색살려 생활환경 정비

오산시는 올해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각 종 6개 마을을 선정,고품격 생활환경 조성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

시는 9일 쉼터 및 생태공원이 조성된 가수동 주공아파트에서 이기하 시장과 윤한섭 시의장을 비롯,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살기 좋은 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각 동 마을별 차별화된 특징적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정비하고 가꿔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올해 선정·조성된 참 살기 좋은 마을은 대원동 과학놀이터, 중앙동 쓰레기수거장 정비, 남촌동 전통문화체험 교육장, 신장동 친환경놀이터,세마동 벽화 및 소공원, 초평동 쉼터 및 생태공원조성 사업 등이다.

또한 시는 환경·도시디자인 전문가들로 마을가꾸기 지원단을 구성해 원할한 사업추진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따라 지난해 1억원에 그친 사업비를 올해는 3억5천만원으로 증액하면서 사업규모를 확대했다.

시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 내실을 다지면서 지역공동체복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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