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윤한섭)는 21일 제15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 갔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6건,집행부 조례안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접수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내실을 다지는 심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일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모의의회 준비를 위해 교사, 학생 등 10여명이 개회식에 방청하면서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산교육의 장이 됐다.
윤한섭 의장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에 나선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