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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통합 토론 합시다

수원·화성·오산 시민단체 어제 자리 마련

최근 수원·화성·오산 등 3개시 행정구역통합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하면서 세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토론회를 갖는 등 여론수렴에 나섰다.

오산자치시민연대·화성YMCA, 수원르네상스포럼은 22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수원·화성·오산 행정구역통합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합동 대토론회를 열었다.

안민석 국회의원, 임영근 전 오산시의회 의장, 천광옥 오산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미정 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대토론회는 3개시 행정구역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필요한 시점에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자치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대토론회에서 각각 송재석 세명대 교수와 김종식 오산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3개시 자율통합에 대한 가능성과 전망’, ‘도시간 통합의 일반적 고찰’이란 주제를 피력했다.

또 염태영 수원르네상스포럼대표, 강영덕 화성YMCA 사무총장, 김미정 오산시의원, 안미희 화성시의원, 백정선 수원시의원 등이 각각 토론자로 나서 질의응답과 토론을 가졌다.

한편 곽 운영위원장은 “오산을 시작으로 조만간 화성시, 수원시에서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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