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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유리 ‘SH공사 사랑의 결혼식’ 축가

최근 새로운 앨범 ‘DOHDOH(도도)’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유리(본명 정유리·26)가 봉사에 앞장섰다.

가수 유리는 가을시즌 대학행사와 방송 일정으로 바쁘게 지내는 와중에 4일 오후 2시 SH공사 2층 강당에서 치러지는 ‘SH공사 사랑의 7쌍 합동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그녀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결혼식을 못올린 7쌍의 부부들을 위해서 사랑의 선율이 넘치는 곡으로 축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SH공사의 사랑의 합동결혼식’은 2006년부터 시작된 사회봉사사업으로 저소득 가정이나,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등을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SH공사가 후원해 무료로 진행해주는 행사다.

또한 ‘SH공사의 사랑의 합동결혼식’에는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이 진행하며, 서울 강남에 위치한 W스튜디오와 뽀리에웨딩과 반조애주얼리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맨 권영찬은 “바쁜 방송과 행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축가 제의를 선뜻 받아들인것에 대해 유리 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결혼식이 끝나면 SH공사 강당에서 피로연이 진행되며, 7쌍의 부부들은 SH공사의 후원을 받아 제주도로 2박3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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