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회원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당면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등불이 되는 번영회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윤기(57) 제2대 오산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장의 포부.
장 회장은 지난 2000년 운암택지개발에 따라 상가가 건립되면서 최초로 입주와 함께 10년간 줄곧 음식업에 종사해 온 장본인.
온화한 성격에 번영회 상인들간 친화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
장 회장은 “번영회가 추진하는 ‘무한돌봄 희망전도사 2040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으로 소외계층을 보듬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자생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
김동숙(55) 여사와 2남.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