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공병일 초대 회장과 장윤기 2대 회장을 비롯, 이기흥 시의원 배유덕 지역개발국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공병일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11월 가입회원 351명이 뜻을 모아 번영회 출범과 함께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발판을 구축했다”며“따뜻한 이웃사랑실천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번영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윤기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새로운 임원진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번영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매월 2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상가주변 대청소와 무한돌봄서비스 희망전도사로 ‘2040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50구좌(1구좌 3천원)를 가입, 매월 15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사랑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