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오산시 78개 사회단체에 5억7천8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최근 심의위원회를 갖고 당초 78개 단체가 신청한 9억3천만원 가운데 62%(5억7천800만원)를 반영했다.
시의원과 민간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사회단체별 신청사업에 대해 지난해 지원실적에 따른 사업추진실적과 성과 등을 근거로 지원범위를 정했다.
한편 이번 결정안은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로 넘겨져 예산안 심의 후 지원이 최종 확정되면 단체별로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