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를 타고서도 한 방향으로 배를 저을 수 없는 사람, 배에서 내려라”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통합이래 화합열망에 크게 미치지 못하자 직원들에게 한 당부의 말로 이 사장은 최근 직원화합 목표 달성 위해 동분서주하고 나서 전직원 화합이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13~14일 속초연수원에서 임원·1급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간부직원 한마음 교육에서 화합을 강조했고 이어 가진 강원본부, 충청권역 사업본부 등 현장순회 점검에서도 조직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사장은 취임이후 곧 가진 새가족 한마당 행사에서도 공사 사업 추진 성과를 내기위해 직원 화합이 우선 전제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LH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공사 비전 공유와 조직 일체감 형성으로 실질적 조직 융합을 도모하고 경영진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직원 한마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H는 융화 교육프로그램을 AOOA(아우아, All for One, One for All Synergy Workshop)라 칭하고 주된 내용을 전직원 화합열망 달성에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