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성남시 지역에서 김장전달 등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신흥3동 새마을 지도자 40여명은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궈 홀몸노인 등 이웃 21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또 지난 16일 상대원2동 제2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원교회 교인 40여명 담군 김장김치 1천300포기를 22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고 상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60여명은 지난 16일 동주민센터에서 2천포기를 담궈 저소득층 이웃 300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에앞서 수진2동주민센터 새마을 등 8개 유관단체 연합회는 150여만원의 기금을 들여 지난 11일 동주민센터에서 8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궈저소득층세대 150가구에 전달했다. 또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새마을 부녀회는 파종해 거둔 배추 80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궈 이웃 100여세대와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또 성남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여명은 지난 12일 성분도복지관에서 김장담구기 봉사활동을 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점과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은 공동으로 오는 25일 마사회 분당지점에서 직원 등 50여명이 나서 1천포기 김장담구기를 담궈 200여 이웃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KT 경기동부 NSC는 기금 188만원을 들여 백미 10㎏들이 56포를 구입해 지난 9일 상대원2동 이웃 56세대에 골고루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