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단국대학교가 관·학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인적·물적 교류협력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이대엽 성남시장과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고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우수인재 육성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
성남시와 단국대는 △지역발전 위한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지역 기업체 위한 기술과 디자인 개발 및 인력 교육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협력 △시설물 이용에 대한 상호 편의 제공 △지역사회봉사 위한 상호협력 △고교생 선발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펴나가기로 했다.
이대엽 시장은 “성남시의 잠재력과 62년 전통의 단국대의 우수인력, 첨단기술이 결합돼 글로벌 도시 건설과 대학 성장 등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