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화해 협력시대의 최근 북한실상을 알아보고 우리의 안보정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 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국정원경기북부지부가 후원하는 2009 통일 정세 보고회가 오세창시장, 형남선시의장, 통일무지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관내 유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정원 경기북부지부의‘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이란 VTR상영과‘최근 북한정세’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이날 안민규회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회원들이 통일을 대비한 안보의식 고취와 통일역량을 결집하여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