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은 우리 손으로 지킵니다”
오산지역 민간기동순찰대 등 3개 순찰대가 단일화로 통합·출범했다.
시는 최근 웨딩의 전당에서 이진수 시장권한대행과 윤한섭 시의장을 비롯, 안민석 국회의원 이희성 화성동부경찰서장 유관단체장 순찰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이하 방범연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방범연합대는 민간기동순찰대, 자율방범순찰대, 여성자율방범순찰대 등 3개 순찰대가 통합하면서 향후 방범순찰활동 구역 및 시간대별로 야간순찰활동에 나서게 된다.
박상구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장은 “우리 고장은 우리가 지키다는 각오로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뤄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