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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연천 농·특산물 브랜드 남토북수 소개

우수 농·특산물 가격 차별화 농가 소득증대 앞장
남토북수 연천 쌀 인삼·막걸리·포도 등 품질인증
쌀 알맞은 찰기로 기존보다 부드럽고 맛도 일품
“포장재 고급화·주요 판매처 중심 홍보역량 집중”

청정 농산물로 웰빙식탁을 선도한다

남토북수는 연천군수 인증 농·특산물의 통합 브랜드 명으로 연천군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 및 온축수임산물을 원료로 하는 제조·가공한 가공식품·전통식품으로서 환경친화산물 또는 지역명품임을 군수가 인증한 것을 말한다. 연천군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하여 군수가 그 품질을 인증하고, 고유의 통합 상표(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국내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도모하여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김경호 연천군청 농림축산과장은 “북쪽의 깨끗한 물과 남쪽의 비옥한 토지에서 정성으로 생산된 청정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임을 의미하며 또한 싱그러운 새싹(임진강과 한탄강, 그리고 비옥한 평야를 의미)을 통해 희망찬 연천군의 미래를 의미한다”고 말하며 간단하게 다음과 같은 농·특산물이 있다고 소개했다.
<편집자 주>

◆남토북수 연천쌀(무농약쌀, 추청, 고시히까리)

임진강의 깨끗한 물과 남쪽의 비옥한 땅이 처음 만나 농심과 땅힘이 어우러져 정성으로 재배되어 최신의 도정기계와 축적된 기술로 생산된 무농약 및 G+인증 쌀로 철저한 재배 및 관리를 하여 연천군수가 품질을 보증한다. 남토북수 쌀밥 같은 현미 찹쌀과 멥쌀의 중간형태의 알맞은 찰기로 밥맛이 차지고 기존 현미의 거친 맛을 개선하여 부드러우며 맛이 우수하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농산물인 쌀밥 같은 현미는 재배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생산 이력제 농산물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이다.

◆남토북수 연천율무쌀

율무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짧은 시간 내에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하므로 기미, 주근깨, 거친 피부,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에 좋고 이뇨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식물로서 국내산 율무의 대부분이 연천에서 생산되어 가공 판매되고 있다.

◆남토북수 연천콩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이러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재배된 연천 콩의 껍질은 진한 황금색을 띠고 맷돌로 갈았을 때 맑은 우유 빛을 띠며 장을 담그면 맛이 좋기로 유명해 전국수집 도매인들이 인정하는 콩이다.

◆남토북수 연천인삼

홍삼 생산의 지리적 요건이 좋은 6년 근.삼포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원료 삼을 주원료로 30여종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남토북수 연천김치

식약청 HACCP적용업소로 선정되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담백한 맛과 임진강 유역의 신선한 원료가 한데 어우러진 김치를 만들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김치다

◆남토북수 연천대광벌꿀

마지막 남은 천연 자연환경의 보고 비무장지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피어나는 아카시아에서 생성하는 벌꿀을 모아 자동 정제를 통해 생산한 무공해 꿀이다.

◆남토북수 연천포도

청정지역 연천의 자연환경과 비 가림 시설에서 재배한 연천 포도는 수확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높아 알이 고르고 당도가 높습니다. 특히 소비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연천막걸리

전통주(율무막걸리, 무강주)

율무주는 타 발효주 보다 향기는 물론 유기아미노산 함량도 높으면서 부드럽고 순하면서 율무의 독특한 향기와 맛 그리고 특수한 기능성을 갖춘 민속주로 각광받고 있다.

◆남토북수 연천버섯

통일의 중심부 청정지역 연천에서 친환경농법 무농약 품질인증 획득! 맛과 영양으로 당신의 건강을 지켜준다.

◆장류

민통선북방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연천 콩을 농가로부터 직접 구입하여 전통상식 그대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식품에서 해방 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전통장류의 인기는 대단히 높다.

◆남토북수 병배, 병포도

일년에 한번 소량 생산되며, 유리병속에 과일이 들어있어 호기심 유발, 병재료로 농약 등의 오염이 안 된 상품으로 시간이 경과해도 색깔은 변하지 않고 내용물이 노랗게 되어 있어 관상용 및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다.

◆유기농농산물

채소류, 토마토, 파프리카 등 유기농 친환경품질인증 농산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높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농산물이다.

이부상 연천군청 기획 감사실장은 “현재 20개업체의 61개 품목이 남토북수의 브랜드로 관리되고 있다. 앞으로도 남토북수의 인증기준을 강화하여 품질의 고급화와 엄격한 사후관리를 통한 고급품질의 유지가 중요하다. 디자인 및 포장재의 고급화를 통한 이미지 개선과 주요 소비지 및 판매처를 중심으로 홍보역량을 집중하겠다”며 “600여 연천군청 공직자와 연천군민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농산품의 자부심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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