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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X-MAS 함께 보내고 싶어요

네티즌 1천여명 설문 고현정·강동원 1위
20대 물리친 카리스마 고현정
눈도 녹을듯한 미소 강동원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배우는 강동원과 고현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네티즌 1천620명을 대상으로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오는 23일 ‘전우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동원이 응답자의 60.6%(982명)가 선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비상’에서 호스트로 대변신한 김범이 12.5%(203명)로 2위를 차지했고 ‘시크릿’의 차승원이 9.9%(161명)로 3위, ‘전우치’에 출연한 김윤석이 6%(97명)로 4위, ‘걸프렌즈’ 배수빈이 5.4%(87명)로 5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강동원의 미소라면 눈도 녹을 것 같다.’, ‘차승원 씨, 분위기 살리는데 제격일 듯’, ‘김윤석과 크리스마스 때 술 한잔하면 술 맛 찐하게 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네티즌 1천4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배우는?’에서는 영화 ‘여배우들’에 출연한 ‘미실’ 고현정이 37.7%(563명)로 20대 여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우치’ 임수정(29.7%, 444명), ‘걸프렌즈’ 한채영(6.7%, 100명), ‘걸프렌즈’ 강혜정(4.2%, 63명), ‘걸프렌즈’ 허이재(3.6%, 54명), ‘여배우들’ 김옥빈(3.3%, 50명), ‘결혼식 후에’ 예지원(3.2%, 48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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