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방학기간에 과학실험교실, 미술교실, 중국어교실, 한글과 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학도서관은 사고력 역사논술, 만화캐릭터, 미술교실을, 햇살마루도서관은 창의력논술, 영어동화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각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osanlibrary.go.kr)와 방문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이규우 중앙도서관 관리담당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면서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을 높이는 알찬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