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최근 수원시 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오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기 전 경기도 교통정책과장 재직 당시 일일택시기사 민생체험을 통해 정책발굴과 택시산업에 큰 도움을 준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부시장은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택시산업활성화방안’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일일택시 체험은 택시운전자격 필기시험과 신규교육을 이수한 공무원들이 체험을 통해 택시산업에 이해와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직접 택시를 몰고 11차례 민생체험에 나선 김문수 도지사가 택시희망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제17대 오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진수 부시장은 지난달부터 시장권한대행으로 시정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