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배용순)는 지난 11월 한 달 간 동두천시 7개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우, 독거노인 한 가정씩을 선정 도배장판 등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월 17일에는 상패동에 홀로 사는 뇌병변 3급 장애인 김모씨 가정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공사로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배용순 회장은 “앞으로 매년 11월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직접 회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양현·김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