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도시국을 시작으로 ‘2010년 주요업무 보고’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 보고는 23일 복지문화국, 24일 교통도로국·환경녹지국·농업기술센터·풍양출장소·남양주도시공사, 28일 경제산업국 순으로 진행된다.
이석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렴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공무원의 최고의 가치이며 청렴이 무너지면 국가도 지방자치도 없다”며 “문제 발생시에는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 행정은 투명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외부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남양주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게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보고회 첫날 가정 먼저 업무보고를 한 도시국 관계자들에게 환경과 문화 중시, 도시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 강구, 효율적인 도시개발로 내부경제의 활성화 도모, 진접·화도·지금·도농권 등 지구별 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