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이 많은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16만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환경수도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지환경국장(4급)으로 승진한 최승혁(57)씨의 소명과 각오.
1974년 평택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최 국장은 오산시로 전입한 뒤 예산계장, 신장동장, 시립도서관장, 시민과장, 의회전문위원,청소과장 등을 역임했다.
각 부서를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으로 행정에 정통한 행정통으로 정평.
매사 꼼꼼하고 빈틈없는 업무수행은 물론 수십년간 공직생활에서 몸에 밴 근면·성실함이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직자로 평가.
최 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데 미력을 다하겠다”며“남은 공직생활을 대과(大過)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
정기숙(51) 여사와 1남1녀. 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