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아름다운 실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는 최근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단 및 고문 90여명을 초청, 경로당 운영에 따른 의견 수렴과 내년도 노인복지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경로당에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경로당과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경로당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이뤄 자립·자활 활성화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노인복지예산으로 100억원을 책정해 노인일자리사업지원,은빛사랑나눔단,노인돌보미바우처 등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노인여가 프로그램 확대지원은 물론 노인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