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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궁금증 싹~

道, 전국 첫 그린콜센터·홈페이지 개설 운영
탄소포인트제 등 관련 도민 문의 원스톱 처리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도민들의 문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기도 그린콜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 배출권거래제, 그린캠퍼스, 가정 및 건물에너지 효율화(열·전기·가스·수도), 온실가스 감축 그린컨설팅 등 녹색성장과 관련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그린콜센터’ 와 ‘그린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시·군당 3명씩 93명의 ‘그린컨설턴트’를 배치해 도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경기도 녹색성장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체에서 인벤토리(배출목록)구축, 에너지 열효율 진단 등을 원할 경우 경기도와 에너지관리공단, 환경협회, 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팀을 이뤄 무료로 ‘그린경영지원’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에너지소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을 연결해 추진하는 사업에 보다 역점을 두고 민간부분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재정·행정 지원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과 관련한 간단한 사항은 ‘경기도콜센터(031-120번)’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가정, 학교,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홍보 부족과 정보의 접근 어려움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경기도그린콜센터에서 이러한 일을 앞장서고 시민단체가 옆에서 지원 한다면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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