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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방재정 조기집행 총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해 대상액 60% 조기집행

양평군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및 각종 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11일 금년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예산을 비롯한 기금, 이월예산 등 집행대상액 2천606억원의 60%인 1천564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목표액 1천564억원의 50%인 782억원을 1분기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를 세우고, 주민 체감도가 높고 실제 집행이 용이한 1천만원 이상 시설공사 514건, 914억 6천300만원을 비롯한 일자리지원, 서민생활 안전 SOC 확충 사업에 신속히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절차 지연 등 집행부진 사업의 경우 과감히 일몰 조치한 후 재투자 할 계획이며 올 제1회 추경 또한 최대한 앞당겨서 수립키로 했다.

특히 신속한 계약 집행을 위한 긴급입찰제도와 예산낭비 요인 사전차단 등 개선된 세출 예산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계획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조치토록 했다.

한편 군은 조기집행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으며 대상 사업에 대한 월별 사업별 집행계획을 작성하고 계획대비 집행실적을 수시로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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