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대졸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및 직장체험기회제공 등을 위해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정인턴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전산·정보화, 시설행정 등 4개분야 24명으로 상반기 18명, 하반기 6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29세 대졸 청년실업자(전문대졸업 및 졸업예정자 포함)로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로 채용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시 거주자에 한한다.
다만 2009년1월1일 이후 고용보험 피보험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자, 대학(원)재학 및 휴학생, 공무원, 기업 등 입사대기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접수마감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 가족 세대주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 등은 우대된다.
계약근무기간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5개월로 주 30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이 제공된다.
신청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25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고용정책담당(370-3277) 또는 시 홈페이지(www.o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