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26.0℃
  • 맑음강릉 31.0℃
  • 구름조금서울 28.1℃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28.2℃
  • 맑음울산 28.0℃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5.7℃
  • 맑음고창 27.9℃
  • 맑음제주 28.0℃
  • 구름많음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4.8℃
  • 맑음금산 25.7℃
  • 구름조금강진군 26.8℃
  • 맑음경주시 28.5℃
  • 구름조금거제 26.8℃
기상청 제공
아프리카 드림

차준영|일진사|496쪽|2만원.

5대양 6대주 가운데 마지막 미개척지인 아프리카. 이 신대륙에는 어떤 잠재력이 숨어져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 뇌리에 새겨진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을 바로잡아 주고 있다. 현지의 풍물과 역사, 사회, 문화를 배경으로 한인들의 다양한 삶과 도전의 역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요 나라는 14개로 라스팔마스, 새네갈,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등이 있다.

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로베르트 그리스벡|다림|176쪽|9천원.

쉽게 읽히는 이야기 속에 독특한 수수께끼들을 녹여 낸 수학 동화다. 돼지 삼총사는 으리으리 산에 올라가지 않으려고 선생님에게 수학 수수께끼 내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돼지 삼총사와 선생님은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수학적 사고력과 타고난 재치로 풀어나간다. 수수께끼가 단순한 말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A Review of Korean History

한영우|경세원|384쪽|3만4천원.

한영우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다시찾는 우리역사’의 영어판 ‘A Review of Korean History’를 출간했다. ‘다시찾는 우리역사’는 이기백의 ‘한국사신론’, 한우근의 ‘한국통사’, 변태섭의 ‘한국사신론’에 이어 우리 역사학자가 쓴 네 번째 한국통사이다. 이 책은 광복 후 반세기 동안 국사학계가 이루어 낸 연구업적을 토대로 한 새로운 개설서이다. 또 중·고등학생, 수험생, 일반독자에게까지 널리 읽히는 대표적 한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비의 샘

쿠루네고다 피야티싸|불광|176쪽|9천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기까지 무수한 과거 생을 보살로 사시면서 수행하고 공덕을 닦은 과정을 이야기하는 자카타를 담은 책. 특히 영어와 우리말 번역문을 함께 싣는 영한대역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우리말 번역에서는 가능한 영문의 의미와 구조를 살렸고, 어려운 단어는 그 뜻을 간단하게 달아서, 영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기본적인 불교 용어를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의 어원을 밝히면서 영어 표현과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이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