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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곁에 있는 도서관 독서 삼매경에 푹

권역별 도서관 시민 ‘호응’

“도서관, 이제 멀리서 찾지마세요. 바로 곁에 있습니다”

오산시가 권역별로 건립한 도서관이 시민들의 생활밀착형으로 트랜드가 바뀌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오산시중앙도서관에 따르면 각 권역별에 위치한 도서관들은 문화강좌 위주의 운영방식을 통한 동화구연 등 맞춤형 강좌, 작가초청 특강, 야간강좌 운영, 어린이 문화강좌 등이 도서관 이용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1인당 도서대출 이용률이 4.14권에서 지난해 63.64권으로 급증하는가 하면 도서 1인당 장서보유수가 2008년 1.43권에서 1.61권으로 12%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문을 연 작은도서관(열린도서관, 무지개도서관, 맑음터도서관)의 이용객이 하루 평균 140여명으로 시민들이 짧은 시간을 이용해 즐겨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정보욕구와 지식수요 확대를 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판단, 올해 오산천변에 작은도서관(자연숲도서관)등 4개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는 세마동 주민들을 위한 양산도서관을 비롯, 누읍동 주민들을 위한 초평도서관이 각각 오는 4월과 10월에 개관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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