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인 남한산성 인삼닭죽 5만개를 최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8월 출시된 2만5천개가 모두 팔려 2차로 제조(제조사 동원 F&B)한 물량으로 관내소재 AK플라자,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식품매장에서 캔당 2천350원~2천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내달 15일께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이 인삼닭죽은 285g들이 캔당 100% 국내산 닭과 쌀, 금산인삼 등 재료를 사용해 남한산성 닭죽과 같은 맛과 영양을 담고 있는 웰빙식품으로 직장인을 비롯 입원환자, 등산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시는 남한산성 인삼닭죽에 대해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지속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