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에서 백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백정식(50·사진)씨는 최근 연천군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활동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전해 달라며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백정식씨는 “지난달 19일 청산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연천군 공무원들은 물론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구제역 차단방역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