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에는 신영수 국회의원,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한춘섭 성남시문화원장, 시·도의원을 비롯, 재성남 충청인, 시민 등 각계 각층이 참석했다.
이 책자는 자서전적 수필집으로 6.25한국전쟁 때의 성장과 학창시절, 38년간의 공무원 시절을 간결한 필체로 담담하게 그려냈다. 특히 임창열·손학규 지사와의 인연을 진지하게 그렸고 또 지난 성남시장 선거 때 공천탈락 경험, 새로운 도전과 비전제시 등을 통해 책자 전체가 희망세계를 담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있는대로를 솔직하게 알기고 싶어 책자를 쓰게 됐다”며 “도시재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며 어떤 일꾼이 필요한 지를 잘 판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