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이하 당협)가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1명과 군의원 3명 등 공천자 4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3일 당협에 따르면 당협은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정병국 국회의원 비서관인 박종덕(52)씨를, 군의원 예비후보로 이상규(46) 당협 운영위원과 이종식(49)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양평군협의회장, 윤광신(55) 양평문화원 이사를 각각 내정했다.
이어 4일에는 양평 서부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4명에 대한 공천자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먼저 서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김덕수(48) 군의원이 내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같은 지역 군의원 후보에는 김승남(53) 민주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과 김연수(54) 두물머리 장어 대표의 내정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뒤늦게 군의원 공천 경쟁에 뛰어든 최경식(55) 전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군지회장도 이번 6.2 선거 군의원 공천에 물망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