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세계 각국의 물품을 상설 전시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소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평내도서관은 ‘다문화’를 특색사업으로 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모든 사람이 인종이나 국적에 차별 받지 않고 어울릴 수 있는 도서관을 추구하며 접수 받은 소품들은 다문화전용 전시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 물품은 도서, 장식품, 기념품, 악기, 의류, 음악관련 자료 및 각종 생활용품 등 품목에 구애 없이 접수 받고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전시품별 기증자 명단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