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행(62) 전 남양주종합촬영소장이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단독 공천신청을 했다.
이 전 소장은 현재 동국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주)한류우드 대표이사를 지냈고, 10년째 영사모(영화를 사랑하는 모임)를 이끌면서 우리영화 사랑 운동을 전개하면서 남양주종합촬영소 부산이전반대 시민운동도 펼쳤다.
또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당시 열린우리당 남양주 갑구에서 최재성 현 의원과 공천경합에서 패배했으며, 지난 2006년에도 열린우리당 남양주시장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이해일씨와 공천경합을 벌였으나 탈락했다.
야권은 다음달 초 단일 후보로 이덕행 전 소장을 추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