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현일(전 양평백운신문 대표) 군의원 예비후보가 1일 설송웅 전 국회의원과 조병훈 전 양평군의회 초대의장, 이철우 양평고 총 동문회장 등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박 후보는 “출세한 것도 부자가 된 것도 큰 명예를 가진 것도 아니지만 지금 함께한 여러분 덕에 양평의 언론인으로 시민운동가로 정책전문가로써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었다”며 “이제 군의원에 출마하고 군의원에 당선돼 양평을 위해 분골쇄신 할 각오”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여년간 밝은 곳과 어두운 곳 등을 찾아 양평을 위한 해결책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명확한 근거를 갖고 촉구해도 마이동풍에 지나지 않았던 군과 의회에 더 이상 기대하지 않고 늦기 전에 양평발전에 투신코자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