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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우울증·자살충동 털어버리자 6~8일 G-mind 정신건강 축전

연천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곡읍사무소 생활체육관에서 연극제와 미술제가 함께 하는 G-mind 정신건강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연극과 미술 전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전 연극제 작품은 ‘행복한 삼복씨’로 경기도립극단이 제작해 4월 6일 오후 3시 공연으로 축전 일정 중 하루만 공연한다.

미술제는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미술치료 전문가를 섭외, 아동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보는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G-mind 정신건강 축전은 4월 1일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30개 지역을 비롯해 서울, 대전, 전주, 정읍, 익산, 군산 등 38개 지역에서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연극과 미술 순회공연이다. ‘Good mind’는 도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정신보건서비스로 Green mind(자살예방위기관리), Great mind(정신재활), Global mind(기획평가) 4대 사업중 하나다. 이를 통해 도는 자살대처율을 높이고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도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체제로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은 ‘4’라는 숫자가 겹치는 불운한 편견을 교정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1968년 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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